[소설] 괴들남의 현실 공포 서평


[소설] 괴들남의 현실 공포 서평

아직까지 잊을 수 없는 건 흉가에서 맡았던 그 냄새 입니다. 그날 그 집에서 코를 찌르던 냄새는 도대체 뭘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키워드 공포, 썰, 괴담, 귀신, 사건, 실제사건 독서 난이도 [ 쉬움 ] Review 공포 괴담을 가장 즐겨보던때가 아마 2년 전 군 복무중이었을 때일 것이다. 당시 훈련소에 막 들어갔을 때 부터 그 부대에 대한 수많은 귀신, 사건사고 이야기들이 즐비했던데다가 딱히 즐길 거리도 없으니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었다. 그런 괴담을 가장 많이 즐길 수 있던 때는 생활관에서 동기들과 함께 보는 심야괴담회가 단연코 으뜸이었다. 각 방송마다 전혀 다른 괴담들을 가져와 이를 정말 실감나게 말해주는 패널들과 방송 효과까지 합쳐지니 가끔은 연출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아 몸 위에 덮은 이불을 발 아래로 말아넣지 않으면 잠들지 못 하는 날도 있었다. 이 책도 그 심야괴담회와 동등한, 혹은 그 이상의 공포감을 주었다. 아무래도 영상이 아니라 책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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