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아픈거지, 다 아프다고 자기 아픈 게 아프지 않은 게 되나요. 별일은 없고요? 이주란 지음 독서 난이도 [ 낮음 ] 키워드 외로움, 고립감, 번아웃, 힐링, 인간관계, 삶, 행복, 시골 Review 소설의 발단은 젊은 시절 갑작스런 귀향이라는 내키지 않을 수 있는 계기로 시작되지만 이후의 전개는 너무나 따스하게 느껴져 작 중 표현인 '무자비한 따스함'에 걸맞는 일상적인 이야기다. 내가(무월) 쓰고 있는 글이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다 덜 다칠 수 있게끔 연착륙하게 돕고, 다시금 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 글이라면 이 소설은 곤두박질쳤을진 모르더라도 그곳에서 다시 안정을 찾고 새로운 일상에 뿌리내리며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에 문득 내 이상과 겹쳐보였다. 등장인물들이 서로 건내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마치 '내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면, 내가 지쳐있다면 과연 나는 어떤 말을 듣길 바랄까?' 라는 물음을 깊이 되내이고,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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