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


[인문학]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

마케팅이 '이 상품은 가치 있다!'를 내가 말해서 상대를 설득시키는 것이라면, 브랜딩은 같은 생각을 상대방이 스스로 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동물인가.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을 해도 이 말을 듣자마자 코끼리의 기다란 코와 회색의 커다란 몸뚱이를 떠올리고, 아무리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매일 운동하는 것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외친 들 그것을 납득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워하며, 자신이 파는 상품의 장점을 아무리 열심히 이야기한들 '지 물건 팔아서 이득 보려고 열심히네'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는 동물이다. 따라서 사람의 행동을 유도하려면 보다 깊이 생각해야 한다. 가령, 코끼리를 생각하지 않게 하려면 귀여운 고양이 영상들을 줄줄이 보여준다던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매일 운동을 하게 만들려면 마치 그러지 않는 자신의 일상이, 그리고 자신의 지금 몸뚱이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다던지, 혹은 이 상품을 사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처질 것처럼 느껴지게 하거나 사게...


#도서마케터 #온라인수익 #온라인판매 #인문학 #작가무월 #지스 #팀지식인 #판매 #프리랜서 #협상 #심리학 #설득 #사람심리 #디지털노마드 #마케터 #마케팅 #무월 #무월브런치 #브랜딩 #브런치스토리작가 #브런치작가 #브런치작가무월 #홍보

원문링크 : [인문학] 마케팅과 브랜딩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