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요슈타인 가아더 저 [밤의 유서] 후기 -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유서의 이야기


[인문] 요슈타인 가아더 저 [밤의 유서] 후기 -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유서의 이야기

[밤의 유서] 책 표지 오직 내게 남은 시간이 필요 이상으로 길지도 짧지도 않기만을 바란다. 어쩌면 그 시간은 딱 적당할지도 모른다. [밤의 유서] 중에서 밤의 유서 요슈타인 가아더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 독서 난이도 [ 쉬움 ] 키워드 인문학, 죽음, 유서, 사랑, 철학 Review 이 책은 주인공이 써내려가는 유서를 독자가 읽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상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짜임새있는 이야기였다. 이번 글을 읽으며 받은 감상으로 유서는 죽음 앞에서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스스로를 위한 커튼콜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커튼콜을 하며 드는 감정이 아쉬움일지, 후회일지, 만족감속에 뿌듯해할지는 사람에 따라, 써내려온 이야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달콤한 디저트에 씁쓸한 커피를 함께하면 더 감미로운 단맛이 느껴지듯 죽음이라는 어두컴컴한 밤하늘이 있기에 삶이라는 찰나의 별빛이 더욱 아름다워보일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비록 '죽음'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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