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티브] 호지 히비스커스 차


[포지티브] 호지 히비스커스 차

컬리에서 커피를 주문하면서 티도 한두 종류 사고 싶은 마음에 '뭘 사면 좋을까' 하다가 히비스커스의 상큼한 맛이 떠올라 구매를 해 봤습니다. '호지'가 녹차랑 비슷하다는 말만 어렴풋이 기억한 상태로 '에이 히비스커스가 엄청 상큼하니까 상큼한 맛이 더 강하겠지~'하고 생각했죠. 그러나 그건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누가 그랬나요... 히비스커스 맛이 이길 거라고... 패키지와 포장만 봐도 히비스커스가 메인인 것 같지만, 사실 저는 메인이 호지인지... 히비스커스인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 당연스럽게 히비스커스 맛이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저)의 허점을 찌르기 위한 포지티브의 깜짝 구성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히비스커스 맛이 올라와서 상큼한 것 같더니 그 뒤에 호지차 맛이 너무 강하게 고소+씁쓸한 맛이 훅 들어옵니다. 패키지에는 2 분 정도 우려서 마시면 된다고 적혀 있는데 히비스커스 신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5분 이상 우려 드시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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