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인생을 예쁘게 포장하지 마라"


"아이의 인생을 예쁘게 포장하지 마라"

좀더 편안한 육아가 되길 바라며 출처- 허밍턴포스트코리아 아이의 인생을 예쁘게 포장하지 마라 이 글을 쓴 분미 라디탄은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블로거이자, 책 '순수한 유아: 아이들의 인생 가이드'의 저자다. 오늘날 아이 엄마들은 말도 안 되는 압박들을 견디며 산다. 아마 할머니나 증조할머니가 이 사실을 아신다면 한소리 하실 거다. 도대체 언제부터 좋은 엄마의 의미가 바뀌기 시작했을까?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과 함께 색종이를 접고, '이케아(IKEA)', '포터리 반(Pottery Barn)'의 제품들로 아이들 방을 치장하고, 트렌드에 맞춘 옷도 사다 입혀야 한다. 나는 단 한 순간도 우리 세대가 조부모 세대보다 더 자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자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게 정확하지 않을까? 내가 우리 아이에게 18가지 토핑을 고를 수 있는 DIY 컵케이크 세트와 비싼 생일 선물을 주고, 파티를 열어주었다는 증명 말이다. 지난 몇 년간 나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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