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모닝 찹쌀 누룽지 백숙 먹心 아들 만족시키기 HAHAHAHAHAHA

아침 차림 상이라 단출 화요일 얼리 모닝. 우리 고봉이 학교 가기 전 찹쌀누룽지백숙 만들어 대령하기. 엄마 아빠가 한 약속은 하늘이 두 쪽 나도 꼭 지켜야 우리 고봉이에게 등교 전 백숙을 만들어 먹이고 도시락으로도 재탕해 주었다. 하하 웃자 ^^ 전날 불려놓은 찹쌀 3컵으로 밥솥 누룽지를 만들고 토종닭 손질해서 간단한 재료 넣고 압력솥으로 치키치키 끓여주기 생각보다는 쉽고 간편해서 자주 해먹는 간편 요리이다. 설거지는 고봉빠에게 토스~~!! 그래야 요리할 맛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토종닭 사고 냉털하니 엄마가 주신 인삼 시이모가 주신 대추, 삼계탕 육수 티백이 있어서 편했다. 찹쌀 누룽지는 밥솥에 부탁하고 백숙 육수가 탁해지는 게 싫어서 누룽지를 그릇에 담고 국물을 부어 먹었다. 쫀득쫀득 부들부들 누룽지와 찹쌀죽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장점^^ 보들보들, 쫄깃쫄깃, 고소한 토종닭 소금만 찍어 먹어도 꿀맛 전복이나 문어가 없어도 몸보신으로 쵝오!! 우리 고봉이 도시락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