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하기.


사전투표하기.

4월3일 4월7일 아이들 학교가 투표장으로 사용되어 재량 휴업이지만 남편은 회사를 가야해서 미리 사전 투표를 하기로 했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비오는 날은 거의 돌아 다녀본적이 없었는데.. 아니 기억나는 비오는 날이 없었다고 해야 맞겠네요. 비오는 날 돌아다니는것도 좋네요. 사전 투표하러 가는날 길 위로 봄이 내려 앉았어요. 겨울동안 헐 벗었던 나무 친구들의 연두빛 새싹들이 존재를 과시합니다. 사전 투표 장소는 아이들 학교를 통해 내려가는데 경사가 조금 있어요. 아무도 없는 길에 비까지 내리니 차분해 지는것 같았어요. 가는길에 보니 아까운 벚꽃들이 비를 맞아 꽃잎을 떨구고 있었어요. 에궁... 너무 아까워요. 다행히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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