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로그아웃(LOGOUT) : 잠시 나를 성수 뚝섬미술관에서 되돌아보기


잠시 로그아웃(LOGOUT) : 잠시 나를 성수 뚝섬미술관에서 되돌아보기

전시회와 전혀 친하지 않던 내가 잠시 나를 되돌아보기 위한 시간으로 선택한 것은 전시회 관람이었고, 야놀자, 인터파크, 네이버 등에서 '전시회'라는 키워드로 검색하여 타이틀만으로 선택한 전시회였다. 리뷰도 전시회에 대한 설명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타이틀 <로그아웃> 이름만으로 뭔가 끌림에 이끌려 무작정 성수동으로 향했다. 문 앞 포스터 나를 끝까지 사랑하는 방법 이 부재였구나. 뚝섬미술관을 내려가는 길에 LOGOUT이라고 보였다, 글씨체가 이쁘네, 무슨 카페 같네, 등과 같은 전시회와는 전혀 무관한 생각을 하며 계단을 내려갔고, 내려가보니 철문이 떡 하니 있었다. 뚝섬미술관 입구 리뷰를 좀 볼 것 그랬나,라는 고민을 잠시 하며, 구매한 티켓을 확인받으며 안내하시는 분이 "쉬고 싶은 관객분들이 오시는 전시이니 조용히 관람해 주셔야 합니다"라는 멘트에서 뭔가 릴랙스할 수 있는 공간인가..라는 생각으로 관람을 시작하였다. 암막 커튼을 열고 들어서니 처음 나를 맞이한 건 앙상한 나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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