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과 낯섦을 섞어라 : 나영석, 봉준호처럼 창조하는 법, 꽃보다 할배, 톰 삭스


익숙함과 낯섦을 섞어라 : 나영석, 봉준호처럼 창조하는 법, 꽃보다 할배, 톰 삭스

익숙함과 낯섦을 섞어라 나영석, 봉준호처럼 창조하는 법 나영석 피디가 어떻게 30억대의 연봉자가 됐나 37억 원. 2018년 나영석 피디가 CJ ENM에서 수령한 연봉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약 23억 원)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약 26억 원)보다도 높은 금액이다. 나 피디의 '섞는' 능력에 대한 보상이었다. 배낭여행과는 상극에 있는 할아버지 배우 네 명을 섭외한 2014년 방영된 <꽃보다 할배>에서 '충돌'은 시작됐다. 80대 중반의 의욕 넘치는 '직진순재' 이순재, 호기심 많은 '구야형' 신구, '로맨티스트' 박근형, '떼쟁이 막내' 백일섭. 50년 이상을 브라운관에서 활동해온 노배우들이 캐리어를 끌고 유럽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을 찍어서 내보냈다. 꽃보다 시리즈와 <신서유기>는 야생 버라이어티 1박 2일과 중국 명나라 시대의 소설 서유기의 충돌이었다. <알쓸신잡>은 정치,문학,경제,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간 충돌이었다. 전혀 다른 극과 극의 사물을 충돌시키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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