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가족life] 군인 유니폼 잃어버린 세탁소 / 하우컴 연발 / 미국 커스터머서비스


[해군가족life] 군인 유니폼 잃어버린 세탁소 / 하우컴 연발 / 미국 커스터머서비스

어이없어서 적어보는 남친몬 군대 유니폼 실종 사건 Feat. 미국식 서비스 정신 (나는 잘 모르지만) 남친몬과 주변인들에게 들은 바로 해군은 유니폼 종류가 많기로 유명한거같다. 내가 맨날 보는건 일할 때 입는 유니폼 2개뿐이라서, 뭐가 그리 다양한가 싶은데, 중요한 날마다 아주 드물게 입는 유니폼들은 내가 본 것만 3벌 정도 있는거 같다. 사건의 발단은, 커맨드 포토 찍는다며 2월 중에 필요한 유니폼이 있었다. 위아래 흰색인데, 6개월전에 마지막으로 입었는데,,, 그 사이 살이 쪄서 바지가 안 맞는다며 새로 사고, 기존에 있던 상의는 사이즈가 괜찮아서 드라이클리닝만 맡기러 NEX안에 위치한 Uniform shop 내의 laundry에 갔다. 맡길 때(1월 중순)는 별일 없이 맡겼고, 약 10일 이후 찾으러 오라해서 2주일 뒤쯤(1월말) 받으러 갔다. TMI - 영수증, 보관증 등 중요한 서류는 내가 항상 보관하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내 가방에 넣었는데, 이 사건 후로는 꼭 뭐 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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