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집밥일기 8 - 피클만들기 / 햄버거 / 아보카도 스무디 / 미역죽

집에서 햄버거 만들어먹기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 문제는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라고 생각한다. 뭐 제로콜라 다이어트펩시로 탄산을 대체한다고 해도,,, 감자튀김의 유혹은....이겨내기 어렵다. 그래서 그릴도 있겠다 집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햄버거 패티랑 번만 사면 웬만한 재료 준비는 끝! 집에 있는 치즈, 야채(토마토랑 적양파가 가장 좋긴하다), 소스 조합해서 먹으면 좋은 우리집 버전 냉털메뉴~! 양상추도 넣으면 좋은데 이 날은 없었던듯하다. 남친몬은 더블패티 나는 싱글 패티 치즈도 새로 안사고 그냥 집에있던 아무 슬라이스 치즈 넣기! 대신 나는 토마토 많이 넣기ㅎㅎ 요렇게 물이랑 햄버거 먹는 걸로 간단 저녁을 해결한다. 일단 감튀를 안먹는다는게 가장 큰 장점! 소고기 패티는 직접 만들면 좋겠지만.. 아직은 냉동제품 사서 먹는다. 대신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오일 뿌려서 구우니 나름 괜찮은 식단 이라고 생각한다...ㅎㅎ 적다보니 소고기 간거 세일할때 한번 대량으로 패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