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집밥일기 9 - 폭립 성공 / 브라운 치즈 / 한국이 그리운 이유


괌 집밥일기 9 - 폭립 성공 / 브라운 치즈 / 한국이 그리운 이유

폭립 / 집에서 첫 도전 성공 부대 마트인 커미서리에서 한개 남은 폭립을 집어왔다. 한 20달러?.... 안되는 가격이었는데(미국에서 소고기도 저렴하지만, 돼지고기는 정!말! 저렴하다) 엄청나게 큰 사이즈라, 오븐 큰거 아니면 이렇게 6구 버너가 있는 그릴정도 되어야 감당 가능하다. 하루종일 시즈닝해두고 2시간에 걸쳐 맛있게 요리한 폭립! 와......이제 우리 폭립 먹으러 외식할일은 없겠군...싶었다. 사진은 매우 탄 비주얼이고, 실제도로 좀 탔다. 근데 처음 요리해본 남친몬이 양념이 이렇게 빨리 탈지 모르고 좀 나둬서 그런거지, 요거 다음 두번째 요리할때부턴 기가 막히게 잘 굽는다ㅎㅎ 맛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고 간도 적당하고, 남친몬이 맛있냐고 묻길래 나는 개인적인 입맛으로 10점 만점에 10점 줬다ㅎㅎ 앞으로 양념만 잘 바르면 될거 같다 ㅎㅎ 커도 너무 큰 스페어립... 우리가 먹는 아웃백 폭립은 베이비백립이라고 작은 사이즈이고, 우리는 스페어립이라고 큼직하게 손질한 정말 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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