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 뒤늦은 후기 / 변하는 이성상, 이상형

드라마 파스타 뒤늦은 후기 / 변하는 이성상, 이상형 오늘은 처음으로 드라마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나름 드라마중에 유명하고 작품성 높은 것들은 다 보았다고 자부하는데 파스타는 고삼때 한창 핫한 시절에도 외면했던 드라마였다. 원래 엠비씨 특유의 화면 구성과 특정 직업군을 다루는 드라마를 좋아해서 내 이름은 김삼순, 커피프린스,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흥미롭게 보았었는데, 그 당시에 희한하게도 파스타는 보지 않았다. 사람들이 명품으로 꼽는 웰메이드 드라마이기도 하고 요즘 kt 무료 혜택으로 시즌에서 파스타가 공짜로 하길래 냉큼 보기 시작했다. 사실, 내가 최근에 양식 클래스를 듣고 있어서 좀더 능률을 올리기위해 보게된 것도 맞다. 무언가를 배울때는 그에 관련된 책이나 영화를 보는게 상당히 도움되는데 (흥미나 능률 방면에서도 꽤 괜찮은 방법) 예를들어 술에 대해 배우게 되면 술에 관련한 만화를 본다던지 여행을 가게되면 여행준비전 해당 여행지에 관련된 소설이나 영화를 찾아보는 식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