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덕후의 계획과 좌절

항상 매년 해외여행 두번내지 세번 이상 국내여행은 매주 주말 틈날때마다 가던 나 코로나 팬더믹이란 특수한 상황 변수가 생길거라곤 예상못했건만 2020년 절반 이상이 지나도록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는 ㅜㅜ 이 시국 여행광의 팔자.... c 아무리 여행이 좋아도 목숨이 더 중요한지라 몇달동안은 외출도 잘 안하고 살았고 특정 대형 여행커뮤니티도 전만 못하게 파리만 날리며 잠잠한 시기 나와 같은 여행광들은 가뭄에 말라죽는 식물마냥 시들시들한채로 일상을 꾸역꾸역 보내는즁 ㅠㅠ! 코로나 이전 시대로 돌아가기 어려울 거란 말과 백신이 어디에서 개발될지 주식 얘기를 해보기도 했지만 역시 곰곰히 생각해봐도 이번년도 해외여행은 글러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여행 못가는 설움에 엔드라이브 추억사진만 뒤적거리다가 그동안 다녔던 곳들을 말해보고자한다 짠 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정복은 딱 요정도 사실 많이 다닌 것두 아니다 다만 단기간에 (2-3년사이) 여행사다니면서 급속도로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