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저질 등산초짜의 청계산 등반기(원터골등산로)

어후 너무 오랜만의 등장;;;; 오래전 다녀와 저장만 해두고 못올린 얼토당토 등반기를 올려봄.. 멀리 보아야 아름답다 멀리 보아야 평화롭다 너가 그렇다 “산” 산은 오르는 게 아니라 바라보는 거라고 그리도 가르쳤건만, 결국 나를 이끌고 산에 가신 빈스 산에 도착도 전부터 주린배를 채우러 편의점을 턴 후 찌는 불볕더위 한낮에 원터골등산로에 도착 코스를 보니 여기서 정상을 가려면 깔딱고개를 넘어야 한다... 깔딱고개란 말그대로 숨이 깔딱 넘어가서 지어진 이름.. 결코 저리론 가지 않을지다.. 우기고 우겨서 목적지는 옥녀봉 입구부터 땀을 비오듯 흘리셔서 나보다 빠른 포기 하시는 듯 하였으나 웬걸 독소가 다 빠진것 같다며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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