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잘 가 - 유치원 선생님


시간이 너무 잘 가 - 유치원 선생님

2022년 7월 29일 목요일 날씨 흐림, 약간 비 오늘은 시간이 벌써 늦었으니 짧게 써야지. 오랜만에 유치원쌤을 만났다. 유치원 가는 길 우리 동네에 이렇게 배롱나무가 많았었나? 새삼 느꼈다. 쌤 만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동네 사진 찍구 가까이서도 보고 싶었던터라 소원성취 유치원 앞쪽에 있었던 놀이터 원래는 나무 놀이터였는데 바뀐지 좀 됐다ㅠㅠ 우리는 큰(나무)놀이터라고 불렀는데c 가까이서는 애기들이 놀고 있어서 못 찍으니 멀리서라두 찍어봤다. 어릴 때 토끼풀만 보이면 무조건 반지 만들고 네잎클로버 찾았다. 인정? 지금도 종종 네잎클로버는 찾아본다ㅎㅎ 유치원 사진 찍구 싶었는데 선생님이 빨리 나오셔서 아쉽게 못 찍었다. 그래도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그 동안에 있었던 얘기도 많이 하구 유치원 때 얘기도 하구c 아니 어떻게 지금까지 다 기억을 하시는지 모르겠어ㅠㅠㅠㅠ너무 감사하구 선생님 덕분에 그 시절이 너무 즐거웠다구 말씀드렸다. 심지어 울 동생 유치원 담임 선생님도 하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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