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시드니 시내에서 공항까지 - 공항맛집 - 티웨이항공 - 인천공항 터미널 부산행 버스

호주여행 마지막 날 일기다. 마지말날까지 우당탕탕 여러가지 사간 사고가 많아서 평생 호주 여행은 기억할 것 같아. 밤에 자려고 하는데 친구들이 3명에서 한 침대에서 격하게 운동하다가 에어비앤비 숙소 침대 박살냈다. 일단.. 원래대로 만들긴 했다. 침대를 4명에서 들어내고 침대 밑에 고친 후에 겨우겨우 모양만 그럴싸하게 만들어뒀다. 이거 걸리면 큰일날듯. 우리는 11시 45분 티웨이 항공을 타고 시드니에서 인천을 가기 때문에 오전 7시쯤에 일어났다. 전날에 시드니 시내에서 공항까지 요금을 봤을 때 대략 70불이었는데 이게 사람이 많이 부르면 요금이 오르는 시스템이더라. 다행히 46불에 시드니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총 4명에서 떠난 호주지만 돌아올 때는 2명밖에 없었다. 대학생들은 개강을 위해 먼저 출발해야지.. 나중에 한국에서 봅시다. 호주에서 모든 대중교통을 다 타봤는데 공항 갈 때는 우버가 제일 편하고 가격도 괜찮은 것 같다. 물론 아침시간에 가면 저렴함. 안녕 시드니. 우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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