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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드디어 #감염 지난 주말 목이 살짝 붓는것 같더니 급격히 몸이 안좋아졌다. 그동안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재끼고 다녀도, 베트남에서 그 수많은 인파속를 헤치고 다녀도 전혀 걸리지 않던 네버 코비드족이었는데, 설마????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으니 와이프에게 부탁해 자가키트를 구매했고 15분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30초만에 빨간 두줄이 새겨졌다. 얼른 인터넷에 PCR 검사를 찾아보니 뭔가 우루루루 쏟아지는 정보가 많기는 했고 낙성대공원 근처에 가서 받으면 된다고 하는데..나도 나이가 든 것인지 텍스트로 구성된 정보의 흡수는 버거웠고 결국 찾은거 120다산콜센터 낙성대 공원에 가면 선별진료소가 있고, 자가키트양성일경우 무료 검사 가능, 자동차 이용 등 필요한 정보를 전화로 묻고 수집한다음 출발했다. 저녁 6시쯤 도착했을때는 한산한 편이었고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집으로 복귀하자마자 고통은 점점 심해지고 목이 미친듯이 아파왔다. 다음날 아침 8시쯤 당연한 결과인 PC...


#감염 #드디어 #주간일기챌린지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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