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공연 중 관객 난입해 '포옹'…"경호팀 뭐하나"


씨엘, 공연 중 관객 난입해 '포옹'…"경호팀 뭐하나"

#씨엘 출신 가수 씨엘(CL, 본명 이채린)의 무대 중 관객이 난입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9일 진행된 중앙대학교 축제에서는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린 가수 씨엘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씨엘은 관객과 호흡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공연 중 한 관객이 무대 위에 올랐고, 갑자기 씨엘을 끌어안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씨엘은 당황한 기색 없이 프로답게 공연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경호팀 뭐하냐" "이건 범죄다" "씨엘 진짜 놀랐겠다" "너무 위험하다"라며 공분했다. 앞서 가수 허각 역시 공연 중 난입한 취객으로 인해 봉변을 당한 바 있다. 이에 주최측과 경호팀이 각별히 신경써야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공연 무대에 들어와 공연을 방해한 행위는 해프닝이 아닌 업무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2012년 팝페라 가수 임형주 콘서트장에 찾아가 소리 지르고 난동을 부린 60대 여성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또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공연 무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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