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누나 '격분', "배은망덕한 팬들, 대표팀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와라"


호날두 누나 '격분', "배은망덕한 팬들, 대표팀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와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벤치행에 그의 누나인 카티아 아베이로가 '격분'했다. 호날두는 7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스위스전에서 벤치로 밀려났다. 호날두의 A매치 연속 선발 출전은 31경기에서 멈췄다. 호날두 대신 선발 출전한 신예 곤살루 하무스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포르투갈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카티아는 자신의 SNS에 "대표팀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와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포르투갈 사람들이 호날두에게 욕을 하고, 공격을 한다. 배은망덕하다. 포르투갈 내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매우 슬픈 일이다. 나는 호날두가 대표팀을 떠나 집으로 와 우리 옆에 안기를 원한다. 우리는 호날두가 그동안 성취한 것들을 말해줄 것이다. 호날두에게 모든 것이 괜찮다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더 이상 호날두가 대표팀에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충분히 고통을 받았다. 호날두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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