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스카이72(오션코스)


비오는 날의 스카이72(오션코스)

7월 16일은 회사의 단체휴가(?)라서 혼자 인터넷 부킹을 하여 스카이72 오션코스를 갔다. 시간은 오전 10:15분 티업. 멤버 : 나(멀국, 핸디 13), 조인1(남자 45추정), 조인2(남자,17세), 조인3(여자 35세 추정) 남자17세는 연습생이라고 한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오션코스로 갔다. 연습생은 블랙티에서 치겠다고 한다.(캐디도 연습생인 것을 알고 그러라고 한다). 나도 치겠다고 하니 캐디가 내 스코어를 보고 레귤러티에서 치라고 한다. (양잔디에서의 평균 스코어가 92개이다). 캐디에게 말하기를, 다음홀에 거리가 연습생하고 비슷하면 블랙티에서 치겠다고 하니 그러라고 한다. 첫홀은 아슬아슬한 보기. 근데, 이 연습생이라는 친구, 프리루틴샷을 10회도 넘게 한다(다른 사람의 리듬도 생각해야지). 2번째 홀, 맞바람이 부니 이 친구가 낮은 탄도의 샷을 한다. 거리는 대략 230 미터 정도.(아마 거리가 370미터 정도로 생각) 나는 드로우 구질을 치고 가보니 공이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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