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도 얼었던 어느 겨울날의 일몰


바다도 얼었던 어느 겨울날의 일몰

작가노트 북극한파가 매섭다는 일기예보가 있은 후에야 알게 된 장소.... 바다가 얼어서 유빙이 새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본 강화도 동막해변 사진입니다. 방문하기 전 지도를 보니 서쪽에 위치한 것이, 근처 장화리 일몰조망지와 가까이 있어서... 일몰 때 가보면 좋겠다 싶어 시간을 맞춰 찾아가 봤습니다. 아쉽게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었지만.. 유빙이 바다에 보이니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거기다 해가 기울면서 떨어지는 모습도 선명히 보였으니 좋았습니다. 촬영장소가 해변이고, 모래밭이 있어서 혹여나 카메라 렌즈 교환 시 모래가 들어갈 우려를 생각해야 했고.. 결국 70-200mm 랜즈 하나로만 촬영하였습니다. 역시 망원랜즈여서 해가 광각랜즈보다 크게 찍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몰 촬영 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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