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나라 라라에요. 무더운 날씨에 자꾸 차가운 음식만 찾게 되는데요. 이열치열 국물요리로 시원하게 속이 풀리는 #경상도식소고기무국 을 끓여봤어요. 칼칼한 소고기뭇국에 흰쌀밥을 말아먹는 #소고기국밥 한 그릇이면 속이 얼마나 든든한지요. 주로 소고기를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무와 함께 끓여 국간장으로 간을 한 맑은 #소고기뭇국 을 끓여 먹지만, 경상도에서는 고춧가루를 얼큰하게 풀어넣고 칼칼하게 #빨간소고기무국 을 끓여 먹어요.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고 하지요. 어릴 적부터 먹고 자라온 #얼큰소고기무국 이 제 입맛에는 잘 맞더라고요. 기운이 없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때 #매운소고기무국 한그릇을 먹고나면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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