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일기#11 난임병원 졸업 짝짝짝


난임일기#11 난임병원 졸업 짝짝짝

찰떡이 9주6일 12월 15일 드디어 난임병원 마지막날! 마지막 마리아 방문이다!! 마지막날이라서 시험관을 함께 해주신 최화영 선생님의 마지막 진료날! 몇주만에 본 쌤은 여전히 스윗ㅠ.ㅠ 보자마자 몸은 괜찮은지 물어봐주시고 초음파 볼때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심 ㅋㅋㅋㅋㅋ 8주6일에 귀여운 젤리곰이 조금 커져서 젤리곰같으면서도 외계인같은 모양이다 ㅋㅋㅋ 집가는길에 미니가 머뭇머뭇.. 오늘 찰떡이 좀 외계인같아! 라며 ㅋㅋ 외계인같은데도 신기해서 계속 보게된당'-' 지난주에 걱정했던 피고임은 푹 쉬어서인지 없어지고 안보이고 다 좋아보인다고 하셨당 찰떡이도 3센치가 넘었당 ㅋㅋㅋㅋ 쌤께서 사실 수치가 너무 안좋아서 최소 5-6회는 해야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빨리 잘되서 너무 좋다고 다시 한번 같이 기뻐해주셨당 ㅠㅠ 이제 출산병원 찾아서 12주차에 기형아 검사 맞쳐서 가면 될거라고 입덧약은 2주치로 처방해주셨음! 그리고 혹시나 둘째 생각이 있으면 애낳고나서 바로 낳지않더라도 난자채취는 하루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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