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품은 꼽등이 한 밤에 공포 터뜨려 죽이면 안 돼


연가시 품은 꼽등이 한 밤에 공포 터뜨려 죽이면 안 돼

연가시 품은 꼽등이, 한 밤에 공포 "터뜨려 죽이면 안 돼!" [투데이코리아=박대웅 기자] 어느덧 한 여름 밤의 공포로 자리 잡은 꼽등이 퇴치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터뜨려 죽이면 '연가시'라는 기생충이 나오는 꼽등이가 골치거리를 넘어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몸길이 40-50mm의 메뚜기목 곤충으로 귀뚜라미와 닮은 외관으로 '미친 귀뚜라미'라고 불리는 꼽등이는 시청각과 날개가 없고 몸 길이의 4배가 넘는 긴 더듬이로 모든 감각을 감지한다. 산야나 습한 곳에서 자주 출몰하는 꼽등이는 최근 잦은 비와 습한 날씨로 대거 번식 한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부터 배로 이어지는 등부가 마치 곱추 처럼 굽었다하여 꼽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꼽등이는 최근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심지어 네이버에는 '꼽등이 팬카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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