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민정책 포퓰리즘으로 흐르나


친서민정책 포퓰리즘으로 흐르나

MB 친서민정책, 포퓰리즘으로 흐르나 26일. 또 하나의 친서민 금융상품이 닻을 올렸다. 은행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10%대의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햇살론’이 그 것이다. 지난 해 9월 보금자리주택를 선보인 이후 벌써 네번 째 ‘서민전용’ 프로그램이다. 정책 뿐 아니다. 지난 한 주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공식 회의와 외부 일정에서 ‘서민’이란 단어가 빠진 적이 없다. “서민정책을 최우선으로 챙기라”는 주문과 당부의 발언들이 하루걸러 한번꼴로 나왔다. MB정부의 친서민 행보가 하한기 국정을 달구고 있다. 가히 광폭 행보다. 서민에 관한 한, 주거에서 일자리, 생계수단에 이르기까지 청와대의 손을 거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MB 정부의 ‘서민 프렌들리’ 정책이 깜짝쇼는 아니다. 지난해 하반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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