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5. -야식:)

엄마 라면먹고싶어요.저녁밥 잘먹고 아빠랑 씻고 신나게 침대위에서 놀다보니 배가 고팟는지귀엽게 말하는 예화.송예주는 엄마옆에서 비비적 거리다가꿈나라로 갔고 옆에 귀찮게 하는 동생이 없어져인지여유롭게 라면 호로록 거린다.새삼 라면먹는 모습이 부쩍 큰것같기도하고귀엽기도 해서 눈을 뗄수가 없다.동생이 생겨서 늘 속상하고 화낫던 예화인데나도 새삼 오랫만에 우리딸 얼굴을 자세히 보게된다쌍꺼풀 한쪽이 오늘 새로 생겻다덕분에 한쪽눈이 짝짝이 오물거리는 입이 너무나 참새같은 느낌천천히 커주라엄마도 덜 투정부릴께사랑해 우리 Love song38개월26일#육개장컵라면#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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