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토요일)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났다. 6시반정도에 일어나서 영어관련 영상을 보았다 귀를 열기 위해서 이다. 어제 무료영어 말하기 테스트를 신청해서 11시 40분에 10분동안 말하기 테스트를 보았다. 결과는 두둥! 중간 레벨인 intermediate가 나왔다. 총 10레벨 중에서 4레벨을 받았다. 중간 정도의 말하기 레벨이라고 생각된다. 음 이 정도면 공부 안하고 테스트 본거니까 잘한 거라고 해두자...!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역시나 유튜브로 영어 브이로그를 봤다. 심심하다 새벽은 언제나 공허하고 심심하다 아무도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외로움.. 정말 외로움을 늦게 알았다. 집중이 안되어서 책을 보면 한장두장이 최대이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로 향했다. 앙꼬랑 아빠랑 셋이서 갔다. 두시간 정도 놀다가 배드민턴도 치고 앙꼬 산책도 열심히 시켰다. 역시나 나는 피곤했고, 강아지도 집에 와서 뻗었다. 사람 손을 물거나하는 등의 입질이 없어져서 만족스럽다. 강아지 산책을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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