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만연한 외로움 고립의 시대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온 세계가 멈추어 버렸었고 두려움 속에 한동안 모든 공동체의 모임들이 흩어지게 되어일상생활에서의 교류가 단절된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립의 시대> 는 단순히 일상적인 공동체에서 외로움도 있지만 영국의 경제 학자 노리나 허츠는 좀 더 확대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영역을 다루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외로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해 주고 있어요 여기에서 나오는 다양한 외로움 중에서 저에게 울림을 주었던 영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p 44 하레디 사람의 높은 기대 수명에 신앙이 일정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과 공동체의 강한 유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외로움은 수명을 줄이고 우정은 압박감을 줄입니다." 하레디 사람들이 서로에게 제공하는 돌봄과 지지가 그들이 길고 건강한 삶을 사는 비결이다 가족과 공동체의 강한 유대가 건강한 삶을 사는 비결이라는 말에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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