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남인도 EP.7 운 좋은 남자


생애 첫 남인도 EP.7 운 좋은 남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진1,2 <영화관>, 사진3 <거리> 여유로운 기차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도시를 거닐 수 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영화관에서 인도 영화를 봤다. 제목은 <MISSION RANIGANJ>였다. 실화 바탕인 재난 영화였다. 신파란 신파는 모두 넣은 영화였다. 장면이 바뀔 때마다 주변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화내기도 하고, 소리 지르는 등 인도만의 영화관 문화를 보고 싶었는데, 조용히 속삭일 뿐이었다. 내심 아쉬웠다. 수동 깜빡이(릭샤 운전자는 우회전, 좌회전 시 손으로 갈 방향을 뒤차에 알린다)로 방향을 이리저리 바꾸며 릭샤는 달렸다. 푸네 기차역에 도착했다. NDIA DAY 7 운 좋은 남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푸네(Pune) 역 SL 칸에 탔다(SL 칸은 침대칸이다). 오래된 기차였다. 다채로운 기차 여행을 원하면 SL 칸에 타면 된다.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좌석 아래로 거침없이 던지는가...


#고아 #기차 #남인도 #생애첫남인도 #에세이 #여행기록 #인도 #푸네

원문링크 : 생애 첫 남인도 EP.7 운 좋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