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돌풍

산수유 바람에 날려가 처박힌 평상 그늘막 지붕을 잃어버린 어지럽혀진 평상 그저께 봄을 알리는 산수유가 활짝 피었다고 좋아했는데 밤새 천둥 번개와 돌풍이 난리를 치더니 농장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평상 위에 파이프로 그늘막을 만들어 놓은 것을 돌풍이 휘몰아쳐 50km을 날아가 밭고랑에 망가진 채 처박혀있고 평상 위의 물건들 마당에 놓여있던 모든 물건들이 하나도 제자리에 있는 것이 없어요. 시설이 망가진 오미자 밭 귀농 십 년 차인데 이번처럼 이런 난리는 처음이랍니다 앞으로 이상 기후로 인한 천재 지변은 더욱 자주 일어날 것을 생각하니 걱정입니다. 농민 여러분들께서도 다가올 재해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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