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 관련 문제로 서비스가 지연됐던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가 오늘부터 거래됩니다. 소액으로도 고가 주식 매매가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좋아질텐데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등 7개 증권회사가 이달 안으로 국내 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온주를 여러 개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는 방식으로 국내 주식을 쪼개 소수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많은 증권사가 해외주식은 소수점 거래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유의사항 국내 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가 시작되면 개인 투자자들의 고가 주식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다만 온주 단위 거래에 비해 거래 체결 속도가 늦어질 수 있고 증권사마다 거래 가능 종목, 수수료 등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유의사항입니다. 또한 거래 증권사의 계열사 주식 거래가 불가능한 점은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즉, 삼성증권에서는 삼성물산, 삼성생명 한국투자증권에서는 한국금융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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