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가 안좋은 점과 별개로 리츠주, 건설주, 증권주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해 임대 수익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얻은 이익을 배당으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으로 배당가능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주주들에게 배당해야 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 주가는 버티거나 오히려 하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레고랜드 부도 사태로 인해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레고랜드 부도 사태 레고랜드는 강원중도개발공사가 만들었는데 공사는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2,0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를 발행했습니다. 이를 강원도가 지급보증해왔는데 도지사가 바뀌면서 지급보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이 자산유동화기업어음이 부도 처리됐습니다. 이를 담은 회사는 증권사 10곳, 운용사 1곳입니다. 2,000억이라는 규모는 각 회사별로 나누면 엄청난 규모가 되지는 않지만 부동산 PF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원문링크 : 춘천 레고랜드 부도 사건 정리 (리츠주 건설주) 롯데건설 부도 찌라시, SPC ABCP 김진태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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