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대책 지원 (3월 통신사 30기가 데이터 무료, 난방비 폭탄 지원)

정부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 내놓은 서민 부담 완화 대책입니다. 바로 30기가 데이터 무료 지급. 그렇지만 정작 국민들의 반응과 산업계는 싸늘합니다. 나라 재정을 이용한게 아닌 점, 민간기업에게 강요하는점 등이 논란인데요. 더불어 데이터를 받는것보다 요금할인을 받는게 더 낫다는 입장의 국민들이 많습니다. 난방비 지원 2분기 다시 올릴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가스요금에 대해서는 지원대책을 내놓았는데 역시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언급,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도 밝혔습니다. 정부는 동절기 등유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대해 가스요금 할인 수준(59만2000원)으로 지원이 확대됩니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적용한 요금 분할납부를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전기·가스 절약 가구에 대해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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