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전북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민생당 정동영 후보가 상대를 향한 각종 의혹 제기에 나서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날 검찰 고발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의뢰를 한 두 후보는 주말인 11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상대방에 대한 또다른 의혹을 쏟아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전날 제기한 김성주 후보의 한누리넷 불법 담합 의혹에 이어 재산신고 들췄습니다. 정 후보는 “김 후보가 지분 50%를 소유한 한누리넷 재산(증권) 1억원에 대한 신고등록을 선고공보에 하지 않았다”며 “이 같은 재산 허위 게재는 허위사실공표로 당선무효의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는 “김 후보가 해당 증권을 백지신탁할 경우 재산등록절차에 신고 후 관보에 등록하라는 백지신탁의무이행절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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