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숨진채 발견, 왜 자살했을까?


박원순 시장 숨진채 발견, 왜 자살했을까?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신고된 지 7시간 만인 10일 0시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최초로 접수된 시각은 전날 오후 5시 17분. 딸이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는 취지로 112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박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성북구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을 토대로 북악산 자락인 길상사 주변과 와룡공원 일대부터 주변을 집중 수색했고 북악산 팔각정과 국민대입구, 수림 지역에서도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0분부터 대규모의 인원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을 벌였습니다. 투입된 인원은 경찰 635명, 소방 138명 등 총 773명. 수색견 9마리와 야간 열 감지기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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