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종합 부동산세 세율 인상 발표


다주택자 종합 부동산세 세율 인상 발표

다주택자의 부동산 관련 세금이 줄줄이 높아집니다. 종합부동산세율이 현행 최고 2.7%에서 6.0%로, 취득세는 최고 현행 최고 4%에서 12%로 중과됩니다. 임대사업자 제도는 도입 26년 만에 전격 폐지됩니다. 종부세 최고 6%, 도입 때의 2배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10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6·17 대책’에 대한 보완책인데요.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다주택자들에 대한 세금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대거 반영됐습니다. 종부세는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현재보다 두 배 강화됩니다. 3주택 이상과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세율은 현행 0.6~3.2%에서 1.2~6.0%로 오릅니다. 지난해 12·16 대책에서 목표로 했던 0.8~4.0% 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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