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미안해.

내가 잘 못하는 말. 잘잘못을 분석 후 이해가 된 후에 그때서야 나오던말. 나에겐 굳이 중요하지 않던 말. 이젠, 하게된다. 필요하다. 미안하다는 말속에서부터 너를 더 생각할게가 느껴지기도 하니까 그렇다. 미안해 속에는 여러 이면의 의미가 있더라도, 그것은 성숙함이자 들어주는 말이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말을 한단계 내려둘수록 마음의 온도는 높아진다. 미안하기전에 더 배려하고 원하는대로 해주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모두가 같은 사람일 순 없으니까. 나한텐 미안한것이 아니더라도 반대로 미안한 상황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까. 회피성의 말이아닌, 좀더 너를 이해해 그래서 미안해 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 다만 나는 그런게 아니었어. 그렇지만 너가 그랬다면 미안하다. 라고 하는것. 그 이후에 더 따듯한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것. 그리고 그냥 있는그대로 들어주는것. 나의 생각과 관철은 내려두어보는것 그것이 진정한 미안함과 사랑이지 않을까.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 부족한부분에서...


#미안해 #아름다움 #찬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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