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간단히 밥을 떼워야할 일이 생겨서 찾은 곳은 우리 동네에 생긴지 얼마 안된 수제버거집이었다. 프랭크버거 제주연동노형점으로 미스터트롯으로 유명한 가수 나태주님이 모델인 프랜차이즈점인데 맥도날드놈들이 양상추랑 감튀를 숨긴 바람에 수제버거를 먹기로 결정!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도록 되어있으며 매장 전체가 깔끔하고 심플한 형태인데다 필요한 물품이 한데 정리되어 있는 것 및 케첩역시 저 펌프에서 나와서 되게 신기했다. 하지만 가장 보기 좋았던건 바로 매장안에 들어가면 보이는 테라스. 왼쪽 아래의 사진으로 위에 천막과 깔려있는 자갈. 꽃화분들과 하얀 테이블까지 되게 낭만적인 테라스였다. 저 많은 메뉴주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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