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블로그의 제목에 대해 질문을 받곤한다. 왜 아직은 겨울이냐고. 주로 편의점 관련 리뷰를 하면서 종종 화장품이나 기타상품, 제주생활을 주로 하면서 지나치게 감성적인것 아니냐고. 저 아직은 겨울이란건.. 부끄럽게도 필자의 경제상황이다. ㅋㅋㅋ 여러해동안 꽤 괜찮은 회사에 다니다 그만두고 호기롭게 가게를 차렸는데 어찌어찌 잘되가던중 코로나로 퍽퍽퍽 쳐맞아서 겨울이 되버린 춥디춘 지갑상황.. 그래서 한때 향수를 엄청 사모으던 나였건만 생일에나 중요한날에나 겨우 하나하나 챙기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요번에 이 상품을 체험단으로 받아 개봉하면서 엄청 두근두근했다. 향수라니. 그것도 뿌리는 향수가 아닌 고체향수라니 엄청 기분이 두근두근해져서 바로 오픈했다. 요렇게 사진을 찍고나니 약간 립맘이 온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간편하게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였고 저 검은색 상자에서 왠지 모를 고급짐이 마구마구 느껴졌다. 그래서 상품 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수원 롯데백화점내 해외 명품관에 입점까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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