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만에 되찾은 휴일. 가까운 한식뷔페먹고 재벌집막내아들 보기.

네이버 모수뷔페 제공사진 사용 12일간 휴일없이 일하다 드디어 휴일을 되찾았다. 늦잠도 자고 근무시간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넘어가게 되었다. 오늘 아점은 이래저래 챙겨먹기 귀찮은지라 엄마랑 뭘먹지 뭘먹지 고민하다가 동네에 약간 기사식당같은 느낌을 풍겨주시는 뷔페. 모수뷔페에 가서 밥을 먹기로 결정했다. 사실 블로그에 써야지하고 했던게 아닌데다 다른 손님들 사진도 있어서 메뉴나 식당 내부를 찍을 생각을 못했다. 그나마 습관처럼 필자가 스스로 먹은 것들만 사진을 찍었는데 바로 아래와 같다. 약간 옛날 학교안에서 팔던 느낌이 가득한 뷔페식 스타일의 떡볶이. 뜨끈한 잡곡밥, 어묵볶음, 간장찜닭, 제육볶음, 소시지볶음, 도토리묵, 이외 나물류와 국으로는 만두국(요건 먹어놓고 사진 못찍은게 함정.)과 카레가 있었다. 메뉴는 매일매일 바뀌는 형태이고 뷔페식으로 1인당 1만원을 내고 마음껏 먹을수 있는 형태. 메뉴들의 맛이 막 어마무시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같이 깔끔하고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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