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6월 1일 단오연휴 1일차 중국은 6/3일 단오라서 보통은 3일부터 주말까지 쉬는 것으로 되었지만, 고객사의 생산계획 변경으로 공장은 6/1~3일간 쉬기로 결정되었다. 딸 아이도 학교를 가고 우리 부부만 남게 되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우한에서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 바로 두 번을 갔지만, 들어가지 못한 불교사원인 고덕사를 간다. 불교사원이지만 불교사원 같지 않은 이곳. 도심속에 이런 불교사원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는 했지만, 오길 잘 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새로 생긴 쇼핑몰에 한국식당이 있다고 해서 들렸다. 외관부터 이런 멋진 곳이 한국식당? 이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메뉴는 바로 부대찌게다. 짜고 매운 맛이지만, 오랜만에 한국음식이라는 것에 만족한다. 간만에 집사람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긴다. 6월 2일 단오연후 2일차 여유로운 연휴를 즐겨본다. 자전거로 딸 아이 학교의 등하교도 시켜주고 이런 편안한 일상이 너무 좋다. 여행을 계획했지만, 연휴가 바뀌는 바람에 모든 계획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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