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주간일기 챌린지_나의 일상

6월 8일 한여름의 시작 중국의 4대 화로로 불리우는 중국 호북성 우한. 오늘은 35도까ㅣ지 올라간다. 아침부터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매년 그렇듯이 40도를 넘어가도 기상청에서는 39도 표시한다. 계절에 적응해 나간다. 나는 사람이다. 아침은 우육면으로 한다. 날씨도 더운데 더운면을 먹는다. 이열치열이다. 6월 9일 100도가 넘어가면 기계도 정신줄을 놓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설비들도 힘들어한다. 변압기 온도가 96.5도를 가르킨다. 100도면 스스로 끊는다. 공장에 정전이 되는 것이다. 기계도 더 이상 버티지 못하면 스스로 정지를 시켜버린다. 사람이 실신되는 상황과 동일하다. 무조건 막아야 한다. 소방호수로 물을 뿌리고 어떻게는 온도를 낮춘다. 온몸이 젖어버린다. 그래도 정전은 막아야 한다. 6월 10일 나의 출근길 출근자가 많아서 28인승 회사 버스에 맨 앞에 타는 기회?를 얻는다. 나의 출근길은 어떤 모습일까. 4번의 톨게이트를 통과해야하고, 8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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