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3주 연속 플러스 기록…휘발유 마진 개선

정유사의 수익성 지표인 정제마진이 3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0.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보다 0.3달러 내렸지만 3주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달과 비교해 휘발유 마진 개선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주에 이어 플러스를 기록했다"며 "다만, 지난주 중반이후부터 허리케인 이후 미국 정유사 재가동 돌입했으며, 중국의 전월대비 9월 수출량 증가 예상 등 역내 공급 증가 우려로 휘발유 마진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정제마진은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비용을 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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