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 WTI 59.16달러…佛 봉쇄조치·OPEC "석유수요 둔화"

국제 유가가 프랑스의 봉쇄조치 전면 시행과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석유 수요 둔화 예상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 발표는 유가 하락 제한 요소로 작용했다.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Brent) 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6달러 하락한 63.54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5월물은 이날 만기이며, 6월물은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하락한 62.74달러를 나타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9달러 낮아진 59.16달러에 거래됐다. 중동산 두바이(Dubai) 유가 역시 전일대비 배럴당 0.54달러 하락한 63.36달러에 마감했다.한국석유공사프랑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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