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소 점유율 3위도 ‘흔들’… 올 5월까지 43개 감소

5월까지 국내 주유소 109곳 문 닫아… 작년 전체 수준 넘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국내에서 문을 닫은 주유소가 100곳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00곳의 주유소가 문을 닫았었는데, 올해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이다. 특히 GS칼텍스 간판을 내린 주유소가 40개를 넘어 정유 4사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에 주유소 시장점유율 2위를 내준 데 이어 3위 입지까지 흔들리고 있다. 23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현재 전국 주유소는 1만1290개로 지난해 말 1만1399개보다 109개 감소했다. 지난해의 경우 2019년 말(1만1499개) 대비 10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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