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에 팝업스토어까지…주유소의 생존전략[연합뉴스TV]


태양광 발전에 팝업스토어까지…주유소의 생존전략[연합뉴스TV]

태양광 발전에 팝업스토어까지…주유소의 생존전략 [앵커] 경영난으로 문을 닫는 주유소가 부쩍 늘고 있죠.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20개 주유소가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주유소들이 태양광발전이나 팝업스토어 등 공간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로 생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금천구의 한 주유소입니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과 연료전지를 이용한 발전설비가 설치돼있는데,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에 팔아서 수익을 얻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1년에 2,500MWh에 달하는데, 이는 4인기준 500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양입니다. 향후 발전사업자가 전기판매업을 겸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사업법이 개정되면, 이곳에서 생산한 전기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한다는 구상입니다. 또 다른 주유소는 가구 유통 업체 등과 협업해 물류거점을 만들고, 팝업스토어와 포토존을 선보이며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주유소가 공간을 활용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이유는 폐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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