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 반가운 쉼터'는 옛말, 설 자리 잃어가는 주유소


'귀향길 반가운 쉼터'는 옛말,  설 자리 잃어가는 주유소

최근 영업을 중단한 충남 서산시 한 주유소. 김형준 기자 주유소의 추락세가 예사롭지 않다. 주유소 간 ‘빈부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데다, 전기차 등을 포함한 친환경차의 보급 확산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어서다. 지난 명절만 해도 귀향길을 지켰던 주유소가 다가올 추석엔 개점 휴업 상태로 남겨졌을 가능성도 적지 않단 얘기다. 16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2011년 말까지 1만2,901곳이던 주유소 영업장 수는 2020년 말 1만1,399곳으로 무려 1,500곳 이상이 줄었다. 10년이 채 흐르지 않은 시간 동안 약 12%의 주유소가 문을 닫은 셈이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2010년까진 주유소가 1만3,003곳이 영업했지만, 이후 정부가 알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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