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유소에서 '안전을 주유하세요'…소방청과 협약

SK 주유소가 지역 내 응급처치 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동네 응급처치소’로 변화한다. 지난 2020년부터 SK에너지가 대구지역 직영주유소에서 운영해온 ‘우리동네 응급처치소’ 사업을 전국으로 확장하게 된 것. SK에너지는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 청사에서 SK에너지 오종훈 P&M CIC대표와 소방청 남화영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응급처치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SK에너지는 우선 전국 207개 직영주유소를 안전지원 거점으로 바꾸고, 향후 전국 3,249개 SK 주유소 및 충전소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에너지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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